
1월 독서 모임의 선정도서인 '싯다르타'를 약 1주일에 거쳐 읽었다.
헤르만 헤세의 수많은 출판작들 중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.
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'데미안' 조차 열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책장에 꽂아두었는데
'싯다르타'는 반강제적으로 꾸역꾸역 읽어 나갔고, 저자인 헤르만 헤세의 인생사에 대해서
같이 찾아보면서 책장을 넘겼다.
결국 책은 그 글을 써내려간 저자의 정신세계를 반영한다고 생각해서 말이다.
주인공인 싯다르타의 진정한 자아 성찰의 길을 따라가면서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
모르겠기도 하는 마음 상태로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.
약 100년전의 서양의 작가가 이토록 동양 사상과 깨달음에 대하여 세밀하고 진중한 글을
쓸 수 있었다는 게 놀라웠고, 글을 꾸준히 쓴다는 것은 자기 자신 과의 약속인 것 같다.
목 차
1부
브라만의 아들
사문들과 함께
가우타마
깨어남
2부
카말라
어린아이 같은 사람들과
윤회
강가에서
뱃사공
아들
옴
고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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